결혼을 준비하면서 신혼 가전을 이것저것 알아보고 구매했습니다. 구매 혜택 때문인 지 같은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해야만 할인해주는 것 때문에 여럿 생활 가전을 브랜드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 제품을 구매해야한다라는 것은 기술력인 부분에서는 앞서는 것은 사실이나 상향 평준화된 시장은 스마트폰 뿐만아니라 생활가전에도 퍼져있었습니다.
2주 간 사용해본 안드로이드TV 이스트라 AN650UHD는 브랜드 TV(티비)를 사야한다라는 편견을 깨기에 충분했습니다. 안드로이드TV는 내놓으라 하는 브랜드 TV(티비)보다는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스트라 사의 제품은 품질과 유지보수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는 브랜드로써 AS에 대한 부분도 굉장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무상 AS기간 2년 이외에 6년의 기간에는 유상 A/S가 가능한데, 그 기간에 주된 수리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서 확실한 처리를 자부하고 있다고 하네요.
TV를 보기 앞서 눈에 띄는 것은 리모콘입니다. 일반적인 리모콘과 가장 다르게 눈에 띄는 부분은 넷플릭스, 유튜브, 구글플레이, 인터넷 버튼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하단에 보면 구글 어시스턴트까지 구글의 서비스가 대거 탑재되어 구글의 방대한 컨텐츠를 TV로 즐기기에 충분하죠. TV(티비)로써의 기능도 당연히 되고 요즘 재미에 빠져 살고 있는 넷플릭스와 유튜브까지도 즐길 수 있는 TV(티비)입니다.
TV의 후면을 보면 단자가 후면에 측면과 하단 부에 위치해있습니다. RF 동축, HDMI 4개, USB 2개, LAN, 유/무선 지원 포트, 컴포지트, 디지털 사운드 출력, 오디오 단자까지 있죠. 눈에 띄는 것은 유선 랜 연결과 와이파이를 지원한다는 부분이 가장 눈에 띕니다. 게다가 1등급 가전으로 혼수 구매 때 많이 찾았는 데, 이스트라TV는 1등급 가전입니다.
벽걸이 설치와 스탠드 설치 모두 가능한 부분도 후면에서 확인이 가능하죠. 어떻게 설치를 하느냐에 따라서 배송기사님이 설치까지 도와주시는데요. 비용의 차이는 다소 있지만 설치 기사님이 오셔서 친절하게 설치를 진행해주셔서 서비스 받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사실 브랜드 제품이 아니면 서비스도 미흡하지 않을 까라는 생각도 편견이었던 것이었죠.
세련된 외관 디자인
손가락이 매우 얇은 축에 속하는데 균일한 베젤의 두께는 1cm도 채되지 않는 얇은 두께로 세련된 외관을 보여줍니다. 첫인상이 너무 세련되서 설치를 받았을 때에 정말 이 가격에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인가 싶더라고요. 디자인 하나에도 큰 기술이 들어가는 데 얇은 베젤은 현 TV 시장에서 트렌드여서 이에 뒤쳐지지 않고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TV 자체의 두께도 굉장히 얇습니다. TV하단 부분은 두께감이 있는 편이지만 대부분의 영역은 두께가 얇은 편이죠. 벽걸이로 사용할 때에도 벽에 최대한 밀착되어 공간을 최대한 넓게 사용할 수 있으니 외관에서 느껴지는 여럿 요인들은 만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4K UHD로 즐기는 컨텐츠
사용하는 2주 동안 가장 만족했던 컨텐츠는 넷플릭스입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때에 안드로이드 TV는 인터넷에 반드시 연결해줘야 하는데요. 내장된 무선 드라이브에 연결하기만 하면,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4K로 즐길 수 있습니다. 4K 뿐만아니라 HDR(High Dynamic Range) 기능까지 탑재해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해서 실제와 유사한 화질을 구현해 냅니다.
영화 시청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화질과 음향이 있습니다. 보통 영화를 시청할 때에 별도의 사운드 바가 있으면 좋지만 없는 경우에 TV 내장 스피커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요. AN650UHD에는 12W 돌비 사운드가 2개가 들어가있어서 풍부한 사운드 감을 만들어냅니다. 돌비 사운드의 입체감은 보다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 몰입감을 높여주더라고요.
넷플릭스 외에도 짧게 영상을 볼 때에는 유튜브를 정말 많이 보는데요. 유튜브를 미러링을 하시거나 캐스팅하셔서 보시는 분들도 많지만 아예 TV에 로그인해서 보게 되니 정말 큰 화면으로 편하게 볼 수 있더라고요. 와이프도 유튜브를 통해 먹방이나 뷰티 쪽 영상을 많이 보는데, 큰 화면에서 보니 정말 신기하고 좋다고 하더라고요.
65인치의 TV이면 34평형 아파트에서 사용하기에도 과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알맞은 사이즈입니다. 신혼 집에 빔프로젝트로 100인치 이상의 화면도 영화 감상에 사용하는데요. 65인치의 안드로이드 TV는 선명함과 사운드의 풍부함에 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이외에도 인터넷과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도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데요. UI/UX가 너무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있어서 조작하여 찾아보기도 쉽더라고요. 어르신 분들이 조작하여 사용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리모콘 자체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서 넷플릭스, 유튜브, 인터넷 등에 접근하는 것은 쉬울 수 있어 사용자의 연령층에 따라서도 배려가 충분히 있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인터넷이 된다면 어떤 것 까지 주로 하게 될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프리카TV도 볼 수 있고 정말 많은 컨텐츠의 범위를 넘나드는 것이 TV의 고정적인 채널이 외에도 무궁무진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라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놀랍더라고요. 게다가 원한다면 스마트폰에서 시청하는 영상을 크롬태스트를 통해서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되어있듯이 크롬캐스트 기능도 내장되어있어서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TV로 송출하는 방법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바로 띄워서 볼 수 있으니 오히려 어르신 분들께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용 방법을 쉽게 접근하시더라고요. 동일한 네트워크로만 설정해두면 바로 영상을 TV로 보니 너무 만족해하시더라고요.
그 밖에 꿀기능
그 밖에도 TV자체의 내장 저장공간을 이용해서 전시 모드로 설정하여 디지털 액자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검은 화면의 TV가 벽에 걸려있으면 인테리어 관점에서도 조금은 거슬릴 수 있다라는 트렌드에 맞춰 전시 모드를 통해 멋진 인테리어로도 변신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하나 놀라운 것은 사용하는 연령층에 맞게 시각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자막에 대한 설정인데요. 자막의 스타일을 변경하여 부각될 수 있도록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놀라웠어요. TV 자막을 변경해서 본다면 시청하는 시청자 입장에서 더욱 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겠죠?
안드로이드TV 시청
안드로이드 TV를 2주 이상 사용해보면서 정말 많은 편견을 깨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조사가 대부분 처음 들어 본 회사이다보니 다양한 부분에서 부족하지 않을 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60만 원이라는 공격적인 가격에 구글의 인증까지 받아 스마트 AI 까지 모두 탑재하니 전혀 부족함이 없이 즐길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 거부감이 전혀 없더라고요. 부모님께서 오랜 사용에 패널이 닳은 TV를 이제 바꿔드릴 때가 된 것 같아 AN650UHD로 바꿔드리고 TV 시청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요!
with윌리 님이 작성해주신 포스팅 입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sh408&logNo=222150976540
'제품사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성비 굿 75인치 안드로이드 스마트TV 이스트라 AN750UHD (0) | 2021.04.09 |
---|---|
중소기업 가성비 TV '이스트라 AA750UHD 스마트TV 75인치' 거실 TV로 딱!!!(중소기업 가성비 1등급 UHD TV) (0) | 2021.04.09 |
합리적 가성비 스마트TV 이스트라 70인치 안드로이드TV 리뷰 (0) | 2021.04.09 |
스마트TV - 이스트라 쿠카 UC431UHD 사운드 더 스마트 AI (43인치) 리뷰 (0) | 2021.04.09 |
43인치TV ESTLA(이스트라) AA430UHD TV 내돈내산 후기 (0) | 2021.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