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그리고 거리두기로 인해서 요즘 정말 인기가 많은 제품군 중에 하나가 바로 TV입니다. 그리고 요즘 워낙 넷플릭스, 티빙, 왓챠 등의 OTT 서비스들의 인기를 얻고 있고, 유튜브로 동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TV를 선택하시는 분들은 지상파나 IPTV만 즐기기 위해서 구입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시죠?
이스트라 AN550UHD
그렇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TV 또는 스마트 TV 제품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오늘은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스트라 AN550UHD 모델을 사용해본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스트라는 2019년 UHD 안드로이드 스마트 TV를 구매 최초 런칭한 브랜드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모델은 그중 55인치 UHD 모델입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리모컨과 AAA형 건전지 x 2, 퀵 가이드, 스탠드 연결 나사 그리고 설명서를 볼 수 있는데요. 리모컨을 보면 넷플릭스, 유튜브, 아마존 프라임 등의 핫키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이 모델은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의 서비스를 별도 IPTV 등에 가입하지 않고도 핫키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TV는 디자인도 상당히 중요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스트라 AN550UHD UHD TV는 보시는 것처럼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양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스탠드는 슬림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게 설치할 수 있었고,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스피커 부분은 이스트라 로고와 함께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TV는 지상파, IPTV는 물론이고, 게임 콘솔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확장성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RF 동축, 컴포지트, HDMI 포트 4개, USB 포트 2개, 옵티컬, 이어폰 아웃, LAN 포트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WiFi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WiFi만으로 넷플릭스 등의 서비스를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설치를 하고 전원을 켜니 이 모델이 안드로이드 TV라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델에는 안드로이드 9.0v OS가 탑재되어 있어 있기 때문에 처음 설정할 때부터 안드로이드 계정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구글 플레이도 지원하기 때문에 앱들도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고,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이 모두 완료된 후 메인 화면의 모습은 만약 TV를 OTT 서비스 위주 그리고 유튜브 중심으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상파나 IPTV 연결이 필요 없겠구나 할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메인 화면에서 바로 넷플릭스 컨텐츠들을 접근해서 감상할 수 있고, 왓챠 등의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현 시점에 TV를 구매한다면 전 무조건 4K UHD TV를 선택하시길 권해드리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미 다양한 콘텐츠들을 4K로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트라 AN550UHD 모델은 4K 모델이며, 넷플릭스와 유튜브 4K HDR도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대로 된 해상도와 퀄리티 좋은 색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델은 저처럼 PS5나 엑스박스 등의 게임 콘솔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선명한 화질을 만나볼 수 있는 모델이었습니다. 이렇게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 인풋렉을 최소화해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 지연 등을 경험하지 않으면서 플레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 안에서 55인치 TV로 게임을 즐기는 느낌도 좋더군요.
디스플레이 패널은 대기업 RGB 패널이 사용되었으며, 휘도는 최대 350cm/m2로 기대보다 괜찮은 퀄리티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TV는 정면은 물론이고, 측면에서 보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시야각도 중요한데요. 178도 시야각을 제공하고 있는 제품으로 측면에서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영상과 게임 등을 즐길 때 영상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사운드인데요. 이스트라 AN550UHD 모델의 사운드는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TV 전면 하단에 12W, 12W 돌비디지털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어 다이렉트로 사운드가 전달되기 때문에 생생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러닝과 크롬캐스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TV로 감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근길에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감상하다가 집에 오면 바로 TV로 연결해서 감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과 동영상 등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다양한 설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메인 화면의 경우 관심 목록 등을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 모드를 사용자, 표준, 선명함, 스포츠, 영화, 게임 등을 설정할 수 있고, 사운드의 경우 음균형과 EQ, 디지털 오디오 지연 등을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어 사용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55인치 안드로이드 스마트 TV 이스트라 AN550UHD 모델을 사용해본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55인치는 혼자 사시는 분들 그리고 안방용 TV 등으로 적당한 크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직접 만나본 이 모델은 안드로이드 TV이기 때문에 WiFi 연결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중소기업 TV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등의 서비스를 TV를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퓨님이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출처] 가성비 좋은 이스트라 55인치 안드로이드 스마트TV 사용기 작성자 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