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영화인가..? 1995년 그 시절로 돌아가봅시다!! 레트로 느낌 제대로 나는영화 - 삼진그룹영어토익반 [넷플릭스 추천]

 

출처 : [google 이미지]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0분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이종필

출연 : 고아성, 이솜, 박혜수, 김원해, 조현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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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8년차 동기인 말단 여직원들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모인다! 실무 능력 퍼펙트,

현실은 커피 타기 달인인 생산관리3부 오지랖 ‘이자영’(고아성), 추리소설 마니아로 뼈 때리는 멘트의 달인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이솜),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 출신, 실체는 가짜 영수증 메꾸기 달인 회계부 수학왕 ‘심보람’(박혜수)은 대리가 되면 진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푼다. 내부고발이라도 하게? 나서지 마. 우리만 다쳐 잔심부름을 하러 간 공장에서 검은 폐수가 유출되는 것을 목격한 ‘자영’은 ‘유나’, ‘보람’과 함께 회사가 무엇을 감추고자 하는지,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 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 세 친구는 해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고군분투를 시작하는데… 아이 캔 두 잇, 유 캔 두 잇, 위 캔 두 잇! 회사와 맞짱 뜨는 용감한 세 친구!

 

 

이 영화의 세 주인공 이자영,정유나,심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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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기반의 영화는 아니라고 못 박아뒀습니다.

그 시절 고증이 정말 실화 그대로를 재현 한 것 같으니 많이들 그 생각을 하셨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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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출시가 되고 하루만에 바로 한국 컨텐츠 TOP10 2위에 들어온 영화입니다..ㄷㄷ

 

말 그대로 시대적 배경 1990년대 삼진그룹에서 "토익 600점만 넘으면 누구나 대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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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공지를 내면서 만들어진 영어 토익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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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원톱급 여배우는 없다고 생각해서 조금 걱정했으나 보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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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쓸데없는 걱정을 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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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세명의 주연들의 캐릭터들의 특성에 딱 적합한 캐스팅도 완벽했다고 생각하며(캐미가 너무좋아요~)

 

 

추가적으로 이 영화를 위해 이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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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갈매기 눈썹을 위해 직접 눈썹을 뽑고, 엄마 앨범을 보면서 동묘시장으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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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발품을 팔아 의상까지 픽했다고 합니다~ (캐릭터 연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대한민국의 90년대의 시대적 배경 고증부터 정말 완벽한 편 이었으며 이로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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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스마트 시대에 잊고있었던 그 당시의 사회상과 현실 고증이 제대로 반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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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요소들을 찾아보실수가 있습니다. (그땐 그랬습니다 ㅎㅎ)

 

 

그래서 90년도를 겪어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흠뻑 줄 수 있을것 같고 그 시절을 살아온 분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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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라는 생각을 회상해볼수 있게끔 하는 영화인것 같네요.. ☆

 

 

공중전화 들고 있는 사람 너무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ㅎㅎ

 

 

그 시절 간판 .. / 이 시절땐 아침체조 같은거 참 많이했죠 ㅋㅋ

 

5호선.. 우와... / 그 시절 지하철 노선도 ㄷㄷ

또한 촘촘한 구성과 스토리 전개로 웬만하면 호불호 없이 모두가 부담없이 보실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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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주연배우 외에도 주연 못지않은 임팩트 있게 나오는 조연들도 있으니 유심히 봐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

 

영화를 보다보면 그런거 있잖아요. 영화를 보다보면 아, 이런영화이고 이렇게 흘러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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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할 수도 있으시겠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순순히 예측대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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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때문에 더 재밌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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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개인적으로 최근 본 한국영화중 가장 깔끔하고 재밌게 본 작품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네요^^